굿윌인디ㆍ 굿윌프린지!
서울프린지네트워크 ․ 극단 인형인 공동기획
인디는 살아있다! 그리고 우리도 살아있다!
홍대 앞 인디의 고집스러움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인디문화의 발생지인 ‘홍대 앞’ㆍ 과연 그 곳에 인디는 남아있는가? 혹시 껍데기만 인디인 가짜만이 남아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치 옹고집영감이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너무 억울하다!
10년 전 홍대 앞에 몰려든 상업의 팽창과 이어진 지형변화는ㆍ 자아를 찾고 예술성장을 도모하던 고집스런 인디에게 변화를 가져왔다. 그들은 숨거나 떠나거나ㆍ 혹은 변해야했다. 그리고 남은 그들의 빈자리는 빠르게 채워졌다….
이제 더 이상 가만있을 수 없다. 홍대 앞의 변화ㆍ 그 중심을 함께한 프린지는 ‘홍대 앞’과 그 안에 존재했던 ‘인디’를 찾고ㆍ 동시에 프린지의 예술적 고민을 풀어내고자 하나의 방법을 선택한다.
Site-specific Performance
공간과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하는ㆍ 꾸밈이 적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컨셉이 살아있는 공연
프린지는 Site-specific Performance라는 일련의 행위들을 통해 해당 지역과 시민 그리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들-홍대앞ㆍ 인디ㆍ 예술’의 관계성을 면밀히 살피고자 한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홍대 앞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살려둔 채 진행되는 본 프로젝트는 앞서 말한 ‘인디의 살아있음’을 증명한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한 잠재적인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예술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