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진행안내] 연극 - 게릴라 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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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희곡아 솟아라 선정작 <게릴라 씨어터>
2014년 연극계가 주목하는, 순박한 게릴라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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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http://www.han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 공 연 개 요
• 공 연 명 : 연극 <게릴라씨어터>
• 일 시 : 2014.4.23.(수) ~ 4.27.(일) / 수,목 8pm, 금 4pm, 8pm, 토 3pm․6:00pm, 일 3pm
90분(중간휴식 없음)
• 장 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가 격 : 일반 25,000원, 중∙고생 15,000원
• 관람등급 : 만8세 이상 관람가
• 예매/문의 :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http://www.han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 스 태 프 : 작가_오세혁, 연출_고동업, 음악_정민아, 안무_최아름, 무대_오태훈, 조명_민새롬, 의상_김시정,
무대감독_권순재, 조연출_최민혜, 진행_김동호, 변신우, 드라마트루그_전성희, 프로듀서_김수진
• 출 연 : 게릴라대장_남문철, 왕눈이∙큰눈이_정성민, 투덜이_정종복, 쌍커풀_권태진
수색대장_김신용, 주먹코_김현준, 금이빨_박영남, 산지기_김동순, 이쁜이_김민선, 악사_배새암
♥ 공 연 소 개
• 공연 자세히 보기
2014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극 <게릴라 씨어터>
작가 오세혁과 극단 아리랑의 만남!
연극 <게릴라 씨어터>는 2007년 참신한 희곡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희곡아 솟아라’에 선정된 작품이다. ‘희곡아 솟아라’는 공모를 통해 창작 희곡을 선정하고 낭독 공연 공모를 통해 공연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희곡과 극단을 매칭한 후 다음 해 서울연극제의 공식참가작으로 공연을 올린다. 2013년 ‘희곡아 솟아라’에 선정된 작품은 오세혁 작가의 <게릴라 씨어터> 단 한 작품이며 낭독 공연으로는 극단 아리랑이 선정되었다.
작가 오세혁은 희곡 공모를 통해 연극적 상징의 약속과 마당극 형식이 잘 어우러진 극 구성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작가만의 우화적이고 회화적인 코드가 작품의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낭독 공연을 진행했던 아리랑 역시 희극과 비극의 충돌로 작품에 깊이를 더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작품 속 상징과 비극성을 음악과 함께 감성적으로 설득했다고 전했다.
연극계에서 주목하는 작가 오세혁과 전통 있는 극단 아리랑의 만남은 연극계에서 주목하기에 충분하다.
적이 없는 전쟁터, 혁명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본질!
순박하고 순수한 이 정글의 게릴라를 통해 우리는 혁명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이 가지는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사회의 환경 속에서 달라지는 인간의 존재 방식을 이 작품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비행기 한 번 본 적 없는 대장을 비롯해 성질 못된 투덜이와 겁 많고 어리숙한 왕눈이, 그리고 사랑이 제일 중요한 순정남 쌍커풀. 한 없이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이들이 정글의 게릴라다. 게릴라와 대치하는 정부군 역시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 한 명 죽여보지 않은 수색 대장과 징집되어 정부군이 된 주먹코, 금이빨 그리고 큰눈이. 어딘가 어설프고 순수한 이들은 모습은 우리와 닮은 듯한 동질감을 안겨 준다.
이들은 정글 속에서 각자의 생존을 위해 연극놀이를 한다. 정부군은 게릴라로, 게릴라들은 배우로 분해 그 원래의 역할을 잃어버리고 다른 이가 되어 연기한다. 이를 통해 치열하게만 보였던 게릴라들과 정부군들의 전쟁은 단순한 ‘연극’이 되고 곧 이 정글은 ‘적이 없는 전쟁터’라는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다.
연출 고동업은 그들은 모두 똑같은 인간일 뿐이며 단지 상황에 맞춰 게릴라의 역할, 정부군의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들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일종의 ‘연극놀이’를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본질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글이라는 배경은 단지 연극의 무대일 뿐이며 무대 속 캐릭터들은 우리와 닮아 있다. 인간은 그들이 펼치는 연극놀이처럼 인생이라는 무대 속에서 끊임없이 역할을 변화시키며 연기를 하는 존재일 뿐인 것이다.
“이 지옥 같은 현실에 연극마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현실의 어떤 이야기보다 감동적인 게릴라들의 이야기
가진 것이라고는 나무로 만든 총 뿐인 게릴라들이 삐라를 보고 변심한 산지기를 설득하기 위해 연극을 준비한다. 혁명을 꿈꾸는 게릴라들이 선택한 것은 전쟁이 아니고 연극이었다. 연극 <게릴라 씨어터>는 브라질 연극연출가 아우구스토 보알의 일화를 모티브로 쓰여졌다.
민중 연극의 대가인 아우구스토 보알이 정글의 게릴라들에게 연극을 지도했다. 빈농의 출신으로 글을 알지 못했던 그들은 연극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보알은 한 달에 한 번씩 정글을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게릴라의 수가 조금씩 줄었다. 정부군과의 전투 속에서 한 명 한 명씩 전사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명의 게릴라가 보알을 찾아와 2인극을 만들 수 없냐고 물었다. 이에 분노한 보알은 “대체, 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연극 따위가 무슨 소용이란 말이오?” 그러자 게릴라들이 말했다. “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연극마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도무지 싸움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 겁쟁이 게릴라들은, 연극을 통해서 자신들이 용감한 게릴라가 될 수 있다고 끊임 없이 주문을 걸어 왔던 것이다.
• 줄거리
어느 정글, 게릴라 아지트!
대장, 왕눈이, 투덜이, 쌍커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집을 떠나 온 4명의 게릴라가 있다.
하지만 이들은 비행기를 본 적도 없고, 가진 것이라곤 나무로 만든 총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용하던 정글에 비행기 소리가 들려오고 정글에 삐라가 뿌려진다.
정글 아래에 살던 산지기와 이쁜이는 이 삐라를 보고는 더 이상 게릴라들을 도와주지 않게 된다. 이에 상심한 게릴라들은 산지기와 이쁜이를 설득시키기 위한 연극을 준비한다.
한편, 정글을 헤매던 정부군 수색대가 정글로 찾아 든다. 그들은 산지기와 이쁜이의 집에 양민인 척 잠입해 게릴라들의 행적을 파악한다. 그러던 중 이쁜이의 연인인 쌍커풀을 발견하고는 그를 협박해 게릴라 본부에 정부군의 큰눈이를 투입시킨다. 투입된 큰눈이는 게릴라의 행태를 정부군에게 보고하는데, 어느 날 큰눈이가 스파이였음을 게릴라들이 알게 된다. 그와 함께 쌍커풀이 배신을 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면서 결국 전쟁이 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