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inge Newsletter 프린지 뉴스레터 No.561 |
굿모닝☀️ 프린지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사무국 콜린과 지혜입니다. 벌써 4월이 시작되었어요. 2주 전, 올해 첫 뉴스레터를 보낼 때만 해도 바람에 찬 기운이 가득했는데 어느덧 20도를 웃도는 기온과 꽃나무들이 하나 둘 피어나더라고요. |
프린지 사무국 앞에도 요 며칠 사이에 목련과 벚꽃이 만개하고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해~” 하고 나누던 안부 인사는 “밤 산책하기 좋은 날씨네!” 로 바뀌었고요. 여러분은 흐르는 시간을 감각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저희는 요즘 8월의 프린지만을 그리며 지내다 보니, 봄이 찾아왔다는 것도 아직 실감나지 않아요. 그럼에도, 한여름의 시도로 가득 차 있을 올해 축제를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움직여보려 합니다!💪 |
🎉 프린지 수다회, 두 달간의 대장정! Fringe Chat Sessions: A Two-Month Journey |
지난주 심야 수다회를 마지막으로, 무려 두 달간 진행한 프린지 수다회가 마무리되었어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아요. 이미 프린지와 연결되었던 반가운 얼굴부터 수다회로 새롭게 마주한 얼굴까지! 옹기종기, 도란도란, 가끔은 와글와글했던 사무실의 풍경이 자연스레 지난 여름을 추억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
스탭의 수다회 후기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주제는? 🧩 지혜 저한테 가장 인상 깊었던 주제는 ‘관객개발’이었어요. 기획자, 예술가, 공간 운영자 등 다양한 방향의 고민을 들어볼 수 있었거든요. 작품의 주제, 팀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본 이야기, ‘특정한 타겟만을 만나게 되는 것은 과연 성공한 관객개발이라 볼 수 있나?’ 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 등 깊은 이야기도 오갔고요! 홍보 대상이 바뀌어야만 답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겐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콜린 ‘2026 프린지에 바란다!’ 수다회의 마지막 주제였는데요. 이날 수다회를 찾아준 많은 분들이 프린지와의 어떤 순간들을 기대하고 있는지 이야기해주셨어요. 무엇보다 프린지가 올해 축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해 해주시는 모습이 무척 반가웠어요!
그리고 개인의 욕망과 기대감을 하나둘 꺼내어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통해 영감을 주고받던 시간. 프린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던 여러분의 표정과 제스처 하나하나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남아있답니다. 각자의 마음과 방식으로 한 해를 그려 보던 순간이어서인지, 더욱 인상 깊게 남아있는 듯해요☺️ 매주 목요일마다 많은 분들과 함께하며 마치 올해 축제를 미리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요! 얼른 축제 현장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
프린지수다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
🗣️ 나를, 너를 공감하는 방법 How to Empathize with Yourself and Others |
지난 25-27일에는 사무국 식구들과 함께 비폭력대화 워크숍도 진행했어요. 단순히 대화의 기술을 배우는 수업일 거라 생각했는데요. 보다 본질적으로, 나와 상대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연습하는 수업이었어요. 내가 느낀 감정, 그것이 나의 욕구에서 비롯되었단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고, 그 방식을 타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깨달음 덕분에 또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답니다. |
수업에 몰두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배고픈 줄도 모르고 집중하다 쉬는 시간만 되면 배꼽시계가 울리는 바람에 초코 바게트와 무화과 바게트, 흑미호박샌드, 쑥떡, 토마토, 사과, 배, 한라봉 등등... 3일 동안 끝없는 간식 타임을 가졌답니다. 모두가 진심을 다해 참여했던 비폭력대화 워크숍, 서로의 느낌과 욕구를 진솔히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답니다! |
🚨 공간 오픈콜 마감 D-1! Space Open Call — D-1! |
올해도 🔥뜨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함께 예술적 실험을 도모할 축제 공간을 모집 중이랍니다. |
‘공간 오픈콜’ 마감까지 하루 남았으니! 아직 망설이고 있는 운영자분이 계신다면, 공간 오픈콜 신청폼을 한 번 살펴보세요! ‘공간에서 기대하는 작업’, ‘공간이 만나고 싶은 예술가’와 같은 바람을 자유롭게 작성하실 수 있어요. 또, 공간을 여는 데에 있어 고민되는 지점이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프린지 사무국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각 공간이 가진 방향성을 살피며 축제와의 연결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나갈 공간을 기다리고 있으니 편하게 문을 두드려 주세요! |
프린지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알리고 싶은 공연 및 행사 소식을 신청폼을 통해 전달해주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4월 넷째 주에 발송될 예정입니다. 시기를 참고하셔서 신청 부탁드립니다! |
💙 하루 160원으로 시작하는 독립예술 응원하기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누구나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예술적 실험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독립예술축제를 지속해 왔습니다.
심사와 선정없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받으며 다양한 예술적 상상을 표현하고 실험할 수 있는 프린지의 가치를 지속할 수 있도록 후원으로, 관람으로, 자원활동으로, 예술로 함께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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