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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통신

제목 [프린지연구]톡톡프린지CoP2010_01국내문화예술계의 `프린지`현상조사를 끝내고 작성자 서울프린지 작성일 2010-12-09

2010예술경영 CoP지식살롱
국내문화예술계의 ‘프린지’현상조사를 끝내고

2010년 12월 8일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송추향

 

 

지난 11월 30일 대학로에서 장장 3개월간의 CoP(Community of Practice) 공개결과발표회가 있었다. 지난 8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울프린지네트워크의 CoP 활동 주제는 국내 문화예술계의 ‘프린지’현상조사였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사무국(서울프린지네트워크)은 주요 축제의 부대프로그램이나 자유참가방식을 표방하는 개념의 ‘프린지섹션’을 넘어서서 다양한 ‘프린지’가 생겨나고 늘어나고 있음을 이미 감지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올 해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는 부산금정구ㆍ 대구시ㆍ 전라북도 및 전주ㆍ 군산ㆍ 익산 등 여러 지자체에서 홍대앞과 같은 문화예술공간ㆍ 프린지와 같은 문화예술축제에 주목하는 단위들을 유난히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광주와 인천에서 프린지페스티벌이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였다.

이처럼 현장에서 느끼는 ‘프린지’라는 판의 확장에 대해ㆍ 서울프린지네트워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우선 점검해볼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프린지가 어떤 식으로 해석되고 있는지ㆍ 실제로 어떤 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프린지’라는 용어가 시사하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볼 필요를 느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다른 프린지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나 모델들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함께 가졌다.

 

2010예술경영 CoP지식살롱
국내문화예술계의 ‘프린지’현상을 연구하는 CoP ; 톡톡TalkTalk프린지

 

마침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계 주요한 이슈를 가지고 연구하는 모임을 지원하는 기회가 있어 국내문화예술계의 ‘프린지’현상을 연구하는 CoP모임ㆍ <톡톡TalkTalk프린지>연구는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만드는 내부 기획자 5인(송추향ㆍ 김선미ㆍ 김혜연ㆍ 이고임ㆍ 홍한솔)과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프로그램디렉터(남유진)ㆍ 부산 다원예술매개공간 아지트 대표(류성효)와 함께 팀을 꾸려 단계별 목표를 세우고 국내 문화예술계에 존재하는 ‘프린지’를 파헤쳐내기 시작했다.

첫 공부모임을 시작해 3개월이 지난 지금ㆍ 1단계의 목표인 국내 프린지현상에 대한 현황조사는 일단락되었다. 전국에 있는 ‘프린지’라는 판을 파악해내겠다는 포부는 컸지만ㆍ 막상 뛰어들었을 때는 참으로 막막했다. 축제 하나를 들여다봐도ㆍ 게시글이나 연계단체들 참여아티스트들의 행보들을 따라가다보면 ‘프린지’라는 숨은그림은 끝도 없이 뛰쳐나오곤 했다. 게다가 연구자가 아닌 현장인력이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는 양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지난 3개월의 대부분의 시간을 도대체 어떻게 프린지현상을 파악해낼 수 있을 것인가?라는 연구방법론에 쏟아부었다.

 

서울프린지네트워크가 하는 프린지연구
절대로 놓을 수 없었던ㆍ 그러나 더 뜨겁게 끌어않을 수도 없었던...


우리의 연구과정에 많은 도움을 줬던 퍼실리테이터 김정이 선생님은 애초에 우리의 연구주제에 많은 흥미를 표하면서ㆍ 국내 문화예술계의 프린지현상을 연구하는 것도ㆍ 그 연구주체가 프린지현상의 중심에 선 ‘서울프린지네트워크’라는 것도 매력적인 지점이라는 판단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CoP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실제로 이 연구가 서울프린지를 만들어가는 실무진이 주축으로 지역에서 ‘프린지스러운’활동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은 CoP의 본래 취지인 실행공동체의 연장선으로서 훌륭한 멤버십이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공부활동이 분명히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만드는 우리에게 한 순간도 놓을 수 없었던 소명과도 같은 내용이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크고 작은 실무를 공통으로 수행해나가는 조직원으로서ㆍ CoP 구성원들이 이 공부를 다른 급박한 업무보다 더 뜨겁게 끌어안을 수는 없었다는 아쉬움이 크다.

 

국내 문화예술계에 `프린지`가 많은 것은 확인했다

이제ㆍ 어떻게 프린지를 바라보아야할 것인가?

 

공개발표회까지 끝낸 지금에 다시 돌아보니ㆍ 우리가 찾아낸 프린지는 우리가 기대하는 모습만은 아니었다.

또한 우리 연구의 1단계목표인 현황조사에 초점이 맞춰진 내용이었으므로ㆍ

향후 국내 문화예술계에 이렇게 많은 프린지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 지 그 입장을 표방하고ㆍ

어떤 태도와 방식으로 연대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타진해가는 더 큰 숙제가 남아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약속했던 결과발표까지의 행보는 여기에서 한번 정리되었지만ㆍ

보다 밀도있고 지속적인 논의와 연구를 통해 우리는 이와같은 과제들을 해결해가고자 한다.

 

향후 다음과 같은 주제들로 <국내문화예술계의 프린지현상 연구>의 과정들을 함께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01_국내 문화예술계 `프린지`현상 연구조사를 끝내고

02_전국 어디에서나ㆍ 프린지
03_프린지와 서울프린지
04_프친소ㆍ 프린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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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ㆍ CoP하는데ㆍ CoP가 대체 뭐야?


習의 공동체 Community of Practice!

CoP
;Community of Prcatice 지식실행공동체
1. 학습조직은 조직이 추구해야 될 이상적인 비전과 방향성을 담보한다.
2. 학습의 핵심은 학學보다는 습習에 있다.
3. 학습조직없이 지식경영없다.
4. 지식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분리시켜 생각할 수 있는 물건이나 객체가 아니다.

CoP의 개념
1. 업무초보자가 전문가가 되어가는 과정을 설명
2. 지식창조를 위한 공동업무를 하는 직원들 간의 공동체
3. 업무수행과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해 지식공유나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모이는 자발적 소집단

특정주제에 대해 관심과 문제ㆍ 열정을 공유하고ㆍ 구성원 간의 꾸준한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와 지식을 깊이 있게 만드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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