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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뷰] 언어철학과 존재론 입문 워크숍 6회 후기 작성자 seoulfringe 작성일 2011-12-01

부제 : 소통은 고통이 아니다.

일시 : 2011.11.29 (화)

장소 : 프린지 마루

벌써 다음주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있는 끝에서 두번째 수업입니다.




수업 분위기가 달궈지기 전ㆍ 준비운동으로 칼럼니스트<듀나> <영화로 동성애를 인정하는 방식> 칼럼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http://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844
  )

많은 의견이 나왔어요.
일단 <동성애에 대해서 말하는 것 자체가 이성애자와 동성애자의 계급을 인정하는 것 같다.>
내지는 <이성애의 프레임으로 동성애를 굳이 이해 하려고 까지는 하지 말자>라는 의견도 있었죠.
그렇다면 우리는 퀴어를 제거한 순수재현을 해야 하는것이군요!



순수재현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해보죠악기를 연주 하는것에 비유를 하면 쉽게 다가옵니다.
연주자는 처음에 악보를 보고 곡을 연습하죠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악보를 외워서 연주합니다.
소리를 눈으로 보이도록 해 놓은 것이 악보죠연주를 듣는 사람은 다름이 아니라 악보를 귀로 듣게 되는 것이죠.
악보를 보면 실수를 줄일 수 도 있지만 악보를 눈앞 에서 제거 함으로서 악보 보다는 음악에 집중을 하려는 의미겠죠.

 그런데! 오케스트라 연주를 할 때 제1바이올린 같은 경우는 마스터만 악보를 보지 않고
나머지 연주자들은 악보를 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이건 저희도 잘 모릅니다.
이야기를 나눴지만 딱 떨어지는 의견은 나오지 않았어요. 이걸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남겨드리죠.하하

 

지난 시간에 이야기 했던 <벨라스케스> <시녀들> 기억 하시나요?
그 중에 정면 뒤쪽에 있는 거울에 비친 왕과 왕비가 주인공이고그 주인공의 시점으로 그린 것이
순수재현이다. 라는 이야기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선생님이 관람하신 <최진욱의 리얼리즘> 이라는 전시회에서 
<
시녀들> 과 비슷한 내용의 그림을 가져 오셨어요. 그리고 이 그림의 제목을 맞춰보라고 하셨어요.




삼십분을 넘게 이런저런 제목이 나오고 두 차례의 힌트와 답을 유도하려는 선생님의 부연 설명을 듣고
답을 가장 비슷하게 맞춘 분에게 선생님이 가져오신 <작업실의 자코메티> 라는 책을 선물로 주셨어요.

 ㆍ <작업실의 자코메티>는 작가<제임스 로드>가 직접 자코메티의 모델이 되면서
그와 나눈 이야기나 장장 18일 동안 지우고 수정한 초상화의 과정을 직접 엮은 책이에요.

 그나저나이 그림의 제목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왼쪽 그림 가운데 거울에 비춘 사람이 화가 자신이고
그 왼쪽에 있는 그림이 바로 오른쪽에 있는 그림 같군요!


이런 힌트를 보고 곰곰히 생각해 봐요.



바로 이 그림의 제목은!<화가와 죽음> 이랍니다.

가장 근접한 답은 <화가와 생명> 이었어요.

 

벌서 6주가 지났네요.

많은 것 배우고 많은 경험을 했죠. 다음주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습니다!


-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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