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린지

9일간의 활동의 마지막 모임이 청년허브 다목적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강백이사님과 청년보부상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주시고,  보부상들의 활동이야기도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스탭들도 경청하는 중이네요.





이강백이사님과의 이야기를 마친 후, 보부상들의 판매금액을 정산보고 하는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60여명의 보부상이 3백만원어치가 넘는 공정무역제품을 서울시내에서 판매했습니다.

처음에 거리에서 어색하던 모습들이, 이제는 제법 진짜 '보부상' 같은 모습으로 변했네요.






보고가 끝난 후, 드디어 기다리던 수료증 전달식 진행!

판매가에서 공급가를 뺀 나머지 금액을 사이좋게 보부상들끼리 나누어 가졌답니다.




전체 모여서 신나게 단체사진도 찍었고요. 






청년보부상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수레를 만들어주신 문화로놀이짱,  출범대회를 멋지게 진행해주신 다문화다국적노래단 몽땅, 

그리고 공동기획에 함께해주신 OO 은 대학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도 이자리를 빌려 전하고 싶습니다.



청년보부상, 9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끌었던 것은 수레가 아니라 생산자들의 미래였고, 보부상 서로의 마음이었습니다.

청년보부상들과 함께한 기억,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