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개
[포럼] 8월 27일 <예술로 도시를 말하다> 안내
작성일 2012.08.27 / 작성자 seoulfringe
안녕하세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입니다.
오늘 진행하는 포럼 <예술로 도시를 말하다>는
2009년 시작한 '예술로 00을 말하다.'의 네 번째 시리즈로, 이번에는 도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가이드북에 본 포럼에 대한 소개글을 다음과 같이 실었습니다.
도시는 '편리함'을 기반으로 조직화된 거대 공간이다.
외향적으로는 체계화된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안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사회문제들, 풀리지 않는 피로, 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대립들로 가득하다.
또한 도시에서 사람을 보는 기준은 '이력'이다.
이외에도 여러 '조건'에 맞춰사는 일상이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가장 번잡한 도심 중 하나인 홍대앞에서 10년째 축제로 만나 온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도
도시는 중요한 이슈이다.
예술은 도시의 어떤 상황을 인지하고, 어떠한 예술언어르 만들고 있는 지
도시에서 활동하거나 도시를 테마로 하는 예술인과 관련 전문가들의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예술이 지친 도시생활자와 어떻게 교감하고 어떠한 위로와 응원을 나눌 수 있을까.
실제 창작과 문화예술 기획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예술과 도시에 관한 좌담회를 진행한다.
오늘 포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 여에 걸쳐 진행합니다.
일시 : 2012.8.27 (월) 17:00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프린지클럽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9-8번지)
사회 : 조반장 (마랑 스튜디오 대표)
기조발제 : 이시욱 (이상한 나라의 헌 책방 운영진) - 도시에서 예술의 자리
발제 1: 김국희 (정릉생명평화마을 작가) - 서울에서 찾은 대안의 공동창작
발제 2 : 이강국 (조선그루브 기획팀장) - 대전에서의 예술 프로그램 기획 사례
발제 3 : 유영봉 (극단 서울괴담 연출가) - 극단 서울괴담의 창작 사례
발제 이후에는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무시못 할 태풍이 북상 중이지만
예술과 도시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요.^^
오늘 진행하는 포럼 <예술로 도시를 말하다>는
2009년 시작한 '예술로 00을 말하다.'의 네 번째 시리즈로, 이번에는 도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가이드북에 본 포럼에 대한 소개글을 다음과 같이 실었습니다.
도시는 '편리함'을 기반으로 조직화된 거대 공간이다.
외향적으로는 체계화된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안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사회문제들, 풀리지 않는 피로, 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대립들로 가득하다.
또한 도시에서 사람을 보는 기준은 '이력'이다.
이외에도 여러 '조건'에 맞춰사는 일상이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가장 번잡한 도심 중 하나인 홍대앞에서 10년째 축제로 만나 온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게도
도시는 중요한 이슈이다.
예술은 도시의 어떤 상황을 인지하고, 어떠한 예술언어르 만들고 있는 지
도시에서 활동하거나 도시를 테마로 하는 예술인과 관련 전문가들의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예술이 지친 도시생활자와 어떻게 교감하고 어떠한 위로와 응원을 나눌 수 있을까.
실제 창작과 문화예술 기획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예술과 도시에 관한 좌담회를 진행한다.
오늘 포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 여에 걸쳐 진행합니다.
일시 : 2012.8.27 (월) 17:00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프린지클럽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9-8번지)
사회 : 조반장 (마랑 스튜디오 대표)
기조발제 : 이시욱 (이상한 나라의 헌 책방 운영진) - 도시에서 예술의 자리
발제 1: 김국희 (정릉생명평화마을 작가) - 서울에서 찾은 대안의 공동창작
발제 2 : 이강국 (조선그루브 기획팀장) - 대전에서의 예술 프로그램 기획 사례
발제 3 : 유영봉 (극단 서울괴담 연출가) - 극단 서울괴담의 창작 사례
발제 이후에는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무시못 할 태풍이 북상 중이지만
예술과 도시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