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개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2 - 개인으로서의 예술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예술가
작성일 2015.03.25 / 작성자 seoulfringe
2012
개인으로서의 예술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예술가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12
기간 : 2012. 8. 15 ~ 9. 14
장소 : 서울 홍대앞 창작공간 및 거리 일대
규모 : 총 100여개 문화예술단체/개인 참가
축제관람객 약 160,000명
개인인 예술가가 축제를 통해 교류하고, 예술적인 성장을 얻도록 하는 것이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2의 목표입니다.
‘예술공동체’에 동의하는 예술가를 집중 모집하였고, 참여 예술가들의 협력 파트너로서 ‘프로그래머 제도’를 도입합니다.
완벽한 프로덕션 체제가 아닌, 구상 단계이거나 협업이 필요한 예술가에게도 축제 참여의 기회를 여는 [작가실험무대]를 시도한 결과, 예술가들과 프로그래머의 결합으로 작품창작의 과정이나 일부 결과물을 독회나 쇼케이스와 같은 형태로 발표했습니다. 자유참여작은 관객을 위해 5개 테마 [삶의 풍경, 사회의 거울, 청년 셀카, 예술가의 방, 불타는 에어콘]로 분류되어 감성적으로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장르중심의 예술가 소개방식을 ‘다양한 시선’으로 변화시켰고, 낯설었던 예술가와 작품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나게 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