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린지

지난 2월 22일 토요일 오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색다른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상암 21포럼의 상암월드컵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이 진행되었는데요, 

경기장과 민간단체가 협심하여 딱딱하기만 했던 공공시설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다가가기 위한 첫 번째 시도입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간단하게나마 기록해보았습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서도 제법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 참 흥미롭지요? 

특히나 어린이들의 집중력이 대단하더군요!

사회적기업 (주)크풋의 쉽게 배우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시민체험프로그램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참 즐거워 보이지요? ^^

사회적기업 (주)참좋은태권도 의 태권도 시연입니다.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입니다.

축구경기와 대형쇼핑몰을 넘어서서 다양한 생활체육, 예술, 문화를 녹여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비욘드 스포츠 프로젝트. 

함께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