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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 538호]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작성일 2024.07.11 / 작성자 seoulfringe

무제 문서


 

프린지 뉴스레터
2024.07.11  no.538

안녕하세요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7월에 새로 프린지에 합류하게 된 티켓매니저 새우입니다 :)

엊그제 아침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올 여름 첫 매미 소리를 들었답니다.
날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장마철이라니!
시간이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즈음 새로운 축제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된 만큼
프린지에 빠르게 스며들고자 이런저런 노력들을 하는 중이랍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예술가들과
이들의 매력을 배로 빛나게 해줄 관객 여러분을
만나볼 생각에 기분좋은 떨림이 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더운 날씨에 비가 자주 내리다보니
정말 끈적하고 축축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중간중간 해가 반짝 떠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되는 날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남은 7월도, 프린지를 만나볼 8월도 정말 무더운 날씨겠지만
끈적한 날씨들 가운데 반짝 나타나는 파란 하늘처럼
서울프린지페스티벌도 구독자 여러분께
재밌고 소중한 환기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Festival News 1
공식 웹사이트 오픈

7월 10일 수요일! 바로 어제!
올해의 공식 웹사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
모두들 들어가보셨나요?

아직 안 들어가보셨다면, 이번 뉴스레터를 모두 읽으신 후
(스크롤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올해 프린지에는 어떤 예술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축제가 열리는지 구경해보셨으면 해요.

축제 개막까지 28일,
티켓 오픈까지 13일이 남았답니다!
미리 공식 웹사이트 정보를 살펴보고
올해 축제를 즐길 만반의 준비를 시작해봐요!


Festival News 2
올해의 인디스트와 첫!만!남! 성료

지난 금요일,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소중한 축제구성원인
자원활동가 인디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가장 먼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어떤 축제인지,
올해 축제는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요.
같이 활동하게 될 스탭들과 인사도 했어요.

이후, 인디스트들은 관심있는 활동이 적혀있는 테이블에 앉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스탭, 인디스트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어색하지만 왠지 설레고 기대되고, 뭔가 통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 거 아니죠?!!)

올해 처음 운영하는 TF팀에 대한 소개까지 모두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 했답니다!

그리고 절대 빼먹을 수 없는 프린지 포즈로 사진 찍기 ㅍ~
와주신 인디스트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만나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아쉽게 못 오신 인디스트 분들도 조만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축제 마지막 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앗차차!
이번 주 토요일(7/13)에도
두번째 사전활동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꼭 와주세요..
까먹지 말고 와주세요...
오면 후회 안함(?)

Staff News
축제 한달 전,
스탭들은 창고에서 물품 체크를 했어요.

출근 일주일 차 새우, 처음 창고에 가다!
출근 4개월 차 치즈, 처음 창고에 가다!
(제티는 첫 출근을 창고로 했었다!)

창고로 출발하기 전, 우선 사무실에 출근해 주간회의를 진행했어요.
회의 내내 비가 내려서 창고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오늘은 창고에 가야하는 운명이라는 듯이
출발할 때가 되니 비가 그치더라고요.

전날 류브이가 창고가 처음인 새우와 치즈에게
창고는 독수리가 날아다니는 험난한 곳이니 각오를 하라!
라며 장난을 치곤 했었는데요.

막상 제일 험난해보인 건 류브이와 제티였다고 합니다..!!

스탭들은 사무실에 있던 물품들의 일부를
창고에 가져다 놓기도 하고,
올해 사용할 축제 물품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정리했답니다.
덕분에 사무실이 한층 더 쾌적하고 넓어졌어요.
모두들 놀러오세요~!

Society News
예술청약_움직임

걸작들과 함께하는
혼자는 못해요, 핸드 투 핸드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가능한 사람?
철봉에 매달려 있기 가능한 사람?
헬스나 요가, 필라테스 등 취미로 운동을 해본 사람?

평균적인 근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핸드 투 핸드 서커스를 해볼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시도해봐요!

수강료는 무료!!
준비물은 손목 보호대와 텀블러, 너무 미끄럽지 않은 바지랍니다.

7월 26일(금), 27일(토) 15-18시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3동 연습실
총 2회차 내용이 이어지므로
이틀 모두 참여 필수입니다!


Artist News
“<노래가 된 밤들에게>의 음원이 나왔어요.”

2016년부터 프린지와 함께한, 엠케이의 근황입니다!
2019년 프린지에서 공연했던 <노래가 된 밤들에게>의
음원이 나왔어요. <이상한 용기>라는 곡의 타이틀인데,
너무 멋진 보컬 김숙형님이 함께해주셔서 더 애정이 큰 곡이에요.
특히 독립예술가로서 사는 삶에 대해 인터뷰하며 만든 곡들이라
프린지에서 만난 동료분들이 들어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근황을 알려주세요

프린지 아티스트분들의 근황을 알고 싶어요!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지, 어떤 날들을 보내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소식들을 다음 뉴스레터에서 소개할게요!


하루 160원으로 시작하는 독립예술 응원하기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독립예술축제를 만들어왔습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시 도할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독립예술의 가치가
계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3길 84-3 101호
02―325―8150 / seoulfrin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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