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통신
[프린지, 청년 예술가를 만나다!] (9) 몸으로 연기하는 배우, 김정은
작성일 2012.07.30 / 작성자 seoulfringe
 
연극은 연출가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때가 많다. 연출가의 디렉션에 배우의 연기가 방향을 잡아가고, 조명과 음향과 세트가 더해진다. 공연예술이 기록의 예술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연하는 실시간의 예술이기 때문에, 관객에게 작품을 전달해 주는 이는 결국 배우다. 작품에 대한 관객의 환호가 쏟아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냉정한 시선과 평가를 무대에서 직접 감당하는 것도 결국은 무대 위의 배우다. 몸꼴의 배우 김정은을 만났다. 극단 몸꼴은 언어와 함께 몸으로 때로는 '침묵'으로 표현하는 극단이며, 극장과 함께 거리에서의 공연하는 극단이다. 
연극은 연출가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때가 많다. 연출가의 디렉션에 배우의 연기가 방향을 잡아가고, 조명과 음향과 세트가 더해진다. 공연예술이 기록의 예술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연하는 실시간의 예술이기 때문에, 관객에게 작품을 전달해 주는 이는 결국 배우다. 작품에 대한 관객의 환호가 쏟아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냉정한 시선과 평가를 무대에서 직접 감당하는 것도 결국은 무대 위의 배우다. 몸꼴의 배우 김정은을 만났다. 극단 몸꼴은 언어와 함께 몸으로 때로는 '침묵'으로 표현하는 극단이며, 극장과 함께 거리에서의 공연하는 극단이다.